예천군, 공공저작물 개방으로 주민 활용도 높여

통명농요 음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 등 46개 개방

장성훈 기자|2022/11/16 09:17
예천군청 청사/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통명농요 음원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을 포함한 46개 공공저작물을 공개했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을 말한다. 공공누리 제1유형~제4유형으로 등급을 나눠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한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문화재 사진, 통명농요 음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 등을 출처를 표시 후 변형하지 않으면 비상업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공공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의 자랑인 통명농요는 물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 등을 개방하게 됐으며 공공저작물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