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아이돌봄센터 개관…돌봄교실 30명 원아모집
이용요금 무료
박윤근 기자|2022/1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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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순창군은 미취학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 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누리센터 2층 빈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300㎡ 규모로 돌봄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센터 내부는 프로그램실, 보육실 2개반, 상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돌봄 정원은 30명이나 긴급돌봄 5명을 포함해 최대 35명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원아모집 신청기준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 후 돌봄교사의 숙제·독서 지도, 놀이지도와 급·간식이 제공되며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교구이용, 체육놀이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