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 안전점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장경국 기자|2022/11/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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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부실점검 방지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와 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점검결과 63개소의 미비점에 대해 18개소 현지시정, 43개소 보수보강, 2개소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세부적인 결과를 비롯해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에 따른 내년도 예산확보도 한몫을 담당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욱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파악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