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21125080354 | 0 | 부천시는 2023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각 일자리 사업의 설명과 급여조건, 근무기간, 채용계획, 문의처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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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내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각 일자리 사업의 설명과 급여조건, 근무기간, 채용계획, 문의처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단비일자리'란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취업취약계층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다. 내년에 117개 사업 7957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가이드북은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상공회의소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 적힌 접수처와 사업부서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 여러 부서가 협업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월 초 채용을 앞둔 여러 사업과 계획을 담아 제작한 가이드북 배포 시기를 11월로 앞당겨 시민들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장이준 기자
inja0405@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