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내년 실적 성장 기대”
반유진 기자|2022/11/28 08:40
SK증권은 28일 네오위즈에 대해 신작 출시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각각 신규로 제시했다.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4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2억원을 기록했다.
이소중 연구원은 "지난 7월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웹보드 피씨(PC)·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반기부터 확대되고 있다"며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1주년 이벤트 효과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요 신작 소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이 내년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PS), 스팀(PC)에 출시될 것"이라며 "예상 판매고는 200만장"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유사게임 '블러드본'은 PS에만 출시했지만 2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최근 '엘든링'은 170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대중화를 일으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콘솔 신작 예상 판매고는 400~600만장인 만큼 'P의 거짓'에 대한 판매고 추정치는 합리적"이라며 "출시 후 확장팩 추가로 견고한 매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4607억원, 영업이익은 324% 늘어난 1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4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2억원을 기록했다.
이소중 연구원은 "지난 7월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웹보드 피씨(PC)·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반기부터 확대되고 있다"며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1주년 이벤트 효과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유사게임 '블러드본'은 PS에만 출시했지만 2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최근 '엘든링'은 170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대중화를 일으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콘솔 신작 예상 판매고는 400~600만장인 만큼 'P의 거짓'에 대한 판매고 추정치는 합리적"이라며 "출시 후 확장팩 추가로 견고한 매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4607억원, 영업이익은 324% 늘어난 1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