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등 경기 10곳·충북 4곳 한파주의보 해제

이정연 기자|2022/12/02 10:49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를 비롯해 경기 지역 10곳과 충북 지역 4곳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곳은 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이다. 다만 건조주의보는 성남 등 11곳에서 유지되고 있다.

충북 지역에서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충주·제천·괴산·단양에서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