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남구에서 주거환경개선 지원
이민영 기자|2022/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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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1일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감동훈 롯데지주 지역협력팀 상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서상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에너지 취약 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는 누수 방지 공사, 배관 및 욕실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도배·장판 교체 및 편의를 위한 센서 조명 설치와 목욕 의자 등도 지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샤롯데 봉사 기금'을 조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