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나라, 12월 경북의 술 시리즈 우수양조장 선정
장성훈 기자|2022/12/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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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북도와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최근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경북 전통주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관광에 융합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련 온라인 이벤트와 관광 상품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경 오미나라'는 문경읍에 위치한 문경의 대표 양조장 중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지역 명사인 이종기 대표가 전세계 최초 오미자를 재료로 스파클링 와인 제조에 도전해 '오미로제'를 만들어 국빈 만찬주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진 양조장이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 전통주와 관광의 결합을 통해 문경의 대표 양조장들이 더욱 관심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