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내년 예산안 7506억원 본격 심사 돌입
"오는 15일까지 10일 간 면밀한 예비·종합심사 거쳐 16일 본회의 개의해 최종 의결"
신동준 기자|2022/12/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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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오는 15일까지 10일 간 면밀한 예비·종합심사를 거친 후 16일 제294회 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인 9차 본회의를 개의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집행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3.93%인 28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청년정책과 관광산업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