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할Car] ‘아빠의 드림카’ BMW 뉴 X7, 국내 프리미엄 車 시장 공략 ‘신호탄’
모든 파워트레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BMW 최신 디자인 요소 반영…웅장함 강조
1억4580만원부터 판매 시작
박완준 기자|2022/1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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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완준 기자 = BMW코리아가 다양한 고급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뉴 X7'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X7은 BMW의 럭셔리한 최신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이 탑재돼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뉴 X7은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BMW의 최신 엔진과 함께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 탑재된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BMW 뉴 X7에는 어댑티브 2-액슬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 일상부터 장거리 여정,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완벽히 만족시키는 섀시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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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새로운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장착되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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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7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어 총 9가지 선택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ive40i가 1억4580만원~1억5030만원,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가 1억4680만원~1억5130만원이며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가 1억79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