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인디고’, 영국 앨범 차트 45위로 첫 진입

이다혜 기자|2022/12/11 09:29
방탄소년단 RM/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의 RM이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로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8일)에 따르면 '인디고'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7위에 올랐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가 1688만여 회 스트리밍으로 35위에, 후속곡 '스틸 라이프(Still Life)'가 759만여 회 스트리밍으로 182위에 자리했다.
영국 음악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9~15일)의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45위, '앨범 다운로드 톱 100' 4위, '앨범 스트리밍 톱 100', 41위, '앨범 세일즈 톱 100' 55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싱글 다운로드 톱 100' 8위, '싱글 세일즈 톱 100' 10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인디고'는 발매 첫 주(2~8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멤버 정국이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6위에 랭크되며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