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김대희 신임 대변인 임명…“중기·소상공인 현장과 소통 뒷받침”(종합)

오세은 기자|2022/12/11 15:56
제공=김대희 대변인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에 김대희 국장<사진>이 임명됐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김 신임 대변인은 1969년 강원도 동해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행정고시 4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2000년 중소기업청에 임용된 이후 2017년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 2018년 중기부 장관비서관, 2019년 중기부 정책총괄과장, 2020년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 김 신임 대변인은 올해 국방대학교에서 10개월 교육과정을 마쳤다.

김 신임 대변인은 "중기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벤처, 소상공인 현장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김 신임 대변인은 중기부 내부에서도 평판이 좋다.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로 합리적이고 일을 깔끔하게 처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