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이신학 기자|2022/12/15 14:12
이종민 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날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열린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CSR in the Community Day)' 행사에서 이뤄졌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평가지표는 환경 경영(E), 사회적책임 경영(S), 투명 경영(G)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로, 공단은 지속적인 지역사회발전과 상생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직원들이 지닌 재능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생존수영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코로나19 이후 방역봉사 및 언택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상황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종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ESG경영에 적극 임해 진정한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SRMQ ESG경영분야 사회부문 대상,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 등 ESG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