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배승빈 기자|2022/1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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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사업관리의 적정성, 안전사고 예방 적정성, 부실시공 방지 대책, 예산집행실적, 사업추진 절차 이행도, 시군비 확보율, 제방·호안·공작물 등 하천관리 상태, 불법행위 정비 등 하천환경 정비개선 기여도에 대한 평가다.
군은 올해 178억원을 들여 지방하천 3곳 10.85㎞, 소하천 8곳 8.12㎞의 정비사업과 노후 된 시설물 정비 25곳, 수해복구 사업 40곳,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퇴적토 준설 16곳 16㎞, 잡목제거 1만200주 제방제초 111㎞ 등을 정비했다.
군은 광천읍 신촌 소하천과 주변 지역에 대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내년부터 4년간 국비와 지방비 231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사업을 매년 2곳 이상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재난대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선용 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천정비 및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예방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비가 와도 걱정 없는 안전한 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