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내년부터 노인일자리 정규 사업 추진
2022년도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시범사업 종료
시범사업 확대…정규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장예림 기자|2022/12/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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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파트 단지·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서 노면온도를 측정하고, 난방수 유출여부를 확인해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을 한난과 함께 관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난은 2020년 이후 총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어르신들의 활동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고양·성남·용인·수원·화성 5개 지역에서 연간 160명 수준의 국비 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의 국비지원사업 전한으로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간 상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국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