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재정인센티브 3억 원 받아
박현섭 기자|2022/12/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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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인 규제혁신 추진을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기여도, 자치단체별 규제혁신TF 운영 실적, 중앙규제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을 평가지표로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규제혁신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억 원을 받게됐다.
기업·소상공인 경제활동 규제, 각종 인·허가 분야 규제 발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맞추어 발빠르게 대처한 중요한 결과물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규제혁신에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과 현장에서 느낄수 있는 규제 등을 면밀히 살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