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
경북도내 유일 3년 연속 선정 쾌거
장성훈 기자|2022/12/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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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예천군에 따르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원수 기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5만7000천원 △3인가구 6만9000원 등 전자카드 형태로 차등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내년 2월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역 내 농축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에게는 각 가정으로 꾸러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