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해 호국공원 충혼탑 참배로 업무 시작

군의 발전과 군민화합 위해 최선

김정섭 기자|2023/01/02 10:28
봉화군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호국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10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묵념,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신년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군정 추진 활력과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