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7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개최
오는 18일 서울 로얄호텔서 시상식 개최
황의중 기자|2023/01/04 00:00
|
모든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상패와 상금(본상 2000만원, 장려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생명과학분야 본상 김재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인문사회과학분야 본상 신승환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철학과 교수 △활동분야 본상 조이빌리지(기쁨터 발달장애인 가족공동체) △활동분야 장려상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나오미)센터다.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생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