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올해 지방교부세 4793억원 확보 신동준 기자|2023/01/08 08:52 clip202301052014470김제시청 전북 김제시는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542억원(12.7%) 증가한 479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지방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재원이다.세부항목을 보면 지방교부세는 전년대비 644억원(17%)이 증액된 4487억원이고, 종합부동산세액을 재정여건 등에 따라 배분하는 부동산교부세는 전국 시 가운데 최고액인 306억원을 확보했다.정성주 시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게 돼 민선8기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을 위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sdj0523@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