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대상 150억 규모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2%지원
엄명수 기자|2023/01/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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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 연간 보증규모 150억원에 대해 특례보증한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 특례보증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융자금의 2%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합위기 속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이자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총 542개 소상공인에 160억33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