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100억원 예산 투입, 조직 확대,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장성훈 기자|2023/0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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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도청신도시 조성 등으로 증대되는 교통에 대한 군민수요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행정팀을 교통행정팀과 교통관리팀 2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군은 도청신도시 주변도로 감응신호 구축, 행복주택 앞 신호기 설치 등으로 차량운전자 불편을 해소하고 경북도서관 앞 횡단보도 개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 교통의식을 확립하고 불법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 의식 확립이 필수"라며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