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만의 농업경쟁력으로 청년 유입 기대
신농업혁신타운 공정률 80% '준공 초읽기'
장경국 기자|2023/01/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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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스마트농업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 농업혁신타운'이 공정률 80%를 보이며 준공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신 농업 혁신타운'은 경주시가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 △1단계 기반시설공사 △2단계 과학영농시험포 등 필수 운영시설 △3단계 업무동과 연구교육 동, 농업테마공원 등을 단계별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만의 특색 있는 시험연구단지가 조성된다면 농업관련 기관과 연구시설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는 물론 농업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