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박은영 기자|2023/0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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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국 44개 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인하와 어업인,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젓갈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1억1000만원으로 선착순 지급하며, 행사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