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비즈니스센터서 설맞이 특산물 판매장 운영

이철우 기자|2023/01/11 16:46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시청 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실에서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 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한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산물 판매장에는 12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제품전시장 및 특별판매장을 열어 조청, 정과, 차류, 천연조미료 등의 식료품과 마스크, 탈취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또 설 선물 카탈로그를 제작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효과 및 매출 상승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