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등 7대 분야 중점 추진

박현섭 기자|2023/01/15 10:14
합천군청 청사./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군민·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제 불황으로 인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 상황 유지·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0개반 61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대책 중점 추진 분야는 △교통 종합대책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경제 안정 대책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활동에 나서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부패방지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군민들과 향우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종합상황실 운영에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