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 방문 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2023년 계묘년 밀양시민과 함께하는 도지사와의 대화
오성환 기자|2023/0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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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도지사-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밀양시의 첫 일정으로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해 산단 조성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참석했으며, 이후 박일호 시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 민생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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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시민들에 대한 도지사의 애정이 느껴지는 답변에 참석한 시민들 모두 환호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도민과 함께 경남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도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밀양은 영남권 중심 입지와 편리한 교통망으로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자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전통이 있는 도시다"며 "첨단 농업의 전지기지, 나노산업과 관광이 잘 어우러진 매력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일호 시장은 "박완수 도지사님은 경남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며 안정 속에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분으로, 경남과 밀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지사님의 지지와 관심을 발판으로 2023년 계묘년에는 밀양이 영남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1: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내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박일호 밀양시장의 산단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2, 3:
- 사진 4: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이 17일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떡을 구입하고 있다.
- 사진 5: 박일호 밀양시장이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 6: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밀양시를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