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제275회임시회 개회…군정 업무 보고

박윤근 기자|2023/01/30 14:11
순창군의회 전경.
전북 순창군의회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앞서 본회의장에서 김정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빈곤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군도 다양한 노인의 특성을 반영해 기업과 연계한 시장형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 교육·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정이 의장은 30일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주요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