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추진

최대 2000만원 지원, 위기를 기회로 소상공인 지원 개시

장성훈 기자|2023/01/31 14:57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대상 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000만원까지 자부담 50% 이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 달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