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 지식재산 지원사업 개시
예비창업자 특허기반 창업촉진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기업 맞춤형 지원
김정섭 기자|2023/02/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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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동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경북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반 창업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연 4회 제공해 우수한 특허를 출원하도록 지원한다.
또 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3D모형설계와 제작지원으로 창업 후에는 PCT국제출원,신규 브랜드 개발,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등 후속사업도 지원한다.
안동시와 의성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은 컨설턴트의 기업현장 방문 IP컨설팅을 통해 특허,디자인,브랜드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식재산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허맵, 브랜드개발,디자인 개발,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원 후 필요시 PCT국제출원 추가지원도 가능하며 지원한도는 기업당 2건 2000만원 이내로 40%(현금20%+현물20% 또는 현금10%+현물30%)를 자부담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2023년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사업은 각 사업별 지원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도내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