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축사시설 화재예방 선제적 대응

유관기관 합동점검, 화재예방홍보로 축사화재 예방에 총력

오성환 기자|2023/02/04 18:06
창녕소방서 전경.
경남 창녕소방서가 축사시설 화재예방에 필요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 사전 차단에 힘쓰는 등 축사시설 화재예방에 선재적으로 대응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창녕군 축산인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 추진, 축사시설의 전기·소방 합동점검 을 통해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배전반용 소화 패치 부착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및 화재예방 홍보에 적극 나선다
김화식 소방서장은 "창녕군 축사시설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시설 관계자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