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총 49건 안건 심사

이승준 기자
2023/02/08 15:26

부산광역시·부산교육청 2023년 주요업무보고
49건 중 원안가결 38건 등 처리(수정가결 10건, 보류 1건)
성창용·최도석 등 13명 의원 5분 자유발언

부산광역시의회 외부전경
부산광역시의회가 8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13일 간의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 조례안 37건을 포함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49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38건 등(수정가결 10건, 보류 1건)을 처리했다. 특히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보류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개발가용지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박종철(기장군1)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결의문을 전달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했다.

부산시의회는 마지막 일정으로 오늘(8일) 제2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성창용(사하구3) 의원은 '서부산 의료원 조속 건립'을 위해 기 구성된 서부산의료원 TF팀의 적극행정 및 역할을 당부했고, 최도석(서구2) 의원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해운대-이기대 간 해상관광케이블카 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 재검토'를 촉구하며 공영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다음 제312회 임시회는 3월 7일(화)에서 17일(금)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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