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소통과 공감’ 군민과의 대화 시작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 공유, 군민 의견 수렴
김성한 전 감독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
방수남 기자|2023/02/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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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에 설정한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13일 부산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야구감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의견은 담당 부서의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일정은 13일 부산면, 장동면을 시작으로 △14일 장평면 △15일 장흥읍 △16일 대덕읍, 용산면 △17일 안양면, 회진면 △20일 유치면, 관산읍 순서로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먼저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