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해유’ 운영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관태 기자|2023/02/14 10:20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해유'를 운영한다.
충남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해유'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1일 ~ 5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진행한다.

이번 '기억해유'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전산화 작업치료(COTRAS-G) △낙상예방운동치료 △오감자극원예치료 △기억회상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의 '두근두근 뇌운동' , '춘하추동다이어리' 등 중앙치매센터가 개발·권고하는 표준 교재를 활용해 효과성이 인증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수시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기억해유' 담당자(041-339-613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