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정 소식 전달할 ‘구민 아나운서’ 모집
20일까지 접수…6명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
지환혁 기자|2023/0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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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아나운서'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지역 정보, 문화 체육행사, 교육 등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구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영상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담는 리포터나 영상의 내레이터로도 활약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제작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구민 아나운서는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아나운서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정 소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