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엄명수 기자
2023/02/20 12:17

안산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2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2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안산시는 20일 이민근 시장과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 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1500여 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포동 8개직능단체장, 사동통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도 1000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민·관이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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