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clip20230221141502 0 /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합창단은 2017년 3월 창단한 동작구 대표 청소년 합창단이다. 모집 대상은 동작구 거주 만 7세 이상 19세 미만인 청소년 또는 동작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3월 말 오디션 절차를 거쳐 20여 명 규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 이후 경연대회와 지역축제에서 공연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배움의 성장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 모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작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성악에 자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