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화 영광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취임

박영화 회장, "영광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영광소방서와 함께 최선 다할 터"

신동준 기자|2023/02/22 11:56
박영화 제7대 영광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왼쪽 네번째)가 21일 영광소방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강종만 영광군수(세번째),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는 21일 영광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엔 강종만 영광군수, 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원, 박영화 신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화 신입 연합회장은 2011년에 의용소방대에 가입해 약 11년 동안 영광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영광소방서와 함께 동고동락해왔다.
박 연합회장은 "연합회장이라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의용소방대 조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항상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 보호에 앞장서 발전하는 의용소방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