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출범

엄명수 기자|2023/02/23 12:23
민선8기 의왕시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출범했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중장기 발전계획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연구원,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난 22일 위원회 출범을 위해 열린 총회에서는 32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 역할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의왕시가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