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55명…토요일 기준 35주만에 가장 적어
감소세 지속…위중증 181명·사망 11명
장중식 기자|2023/02/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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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5명 늘어 누적 3048만96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51명)과 비슷하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70명→4322명→1만1871명→1만3076명→1만842명→1만51명→1만55명으로, 일평균 1만6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26명)보다 3명 많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460명, 서울 1922명, 경남 700명, 경북 636명, 부산 613명, 대구 504명, 인천 475명, 전북 434명, 충남 398명, 전남 359명, 대전 280명, 충북 275명, 광주 262명, 울산 236명, 강원 211명, 제주 207명, 세종 79명, 검역 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1명으로 전날(183명)보다 2명 줄었고, 6일째 100명대를 기록을 이어갔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