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안전파수꾼 ‘자율방재단’ 최우수기관 선정
자율방재단 운영실적,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
2008년부터 재난대비 예찰활동, 피해 복구활동 실시
권대희 기자|2023/0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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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에서 지난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예산편성 및 집행, 민·관 협업 재난 대응, 재난대응 훈련 및 교육 등 도내 18개 자율방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 따른 결과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22년 여름철 8월 집중호우, 9월 태풍 힌남노 등 재난 상황에 인제군과 협업해 재난 대비 예찰활동, 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겨울철 재난예방 예찰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재난 피해 경감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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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인제군 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재난대응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발족한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15년 재난관리 민간분야 우수활동 유공 장관 표창, 2016년, 2019년 강원도 최우수, 2022년 강원도 우수 자율방재단 선정 등 강원도 및 인제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수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