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3700여만원 전달
지난 2월20일부터 24까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모금 운동 전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장이준 기자|2023/03/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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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성금이다.
모금 활동에는 6개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 보훈단체, 오산지역자활센터,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오산시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새마을금고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그 외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오산시 그리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피해지역 주민들 지원 및 구호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