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오늘 공개…송혜교 복수 성공할까

김영진 기자|2023/03/10 14:13
'더글로리'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파트2 공개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10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배우들이 GV 이벤트에서 꼽은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이벤트를 통해 9, 10회를 미리 본 관객들에게 "9, 10화 재미있으셨나, 11화부터는 더 재미있다. 보신 것보다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6개나 남아있다"고 예고했다.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 작업을 하면서 스태프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는데 9화보다 10화가 더 재미있고 10화보다 11화가 재밌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16화가 가장 큰 재미를 주지 않을까"고 밝혔다.
송혜교는 "동은이 깔아놓은 모든 복선이 다 터지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정성일은 "혼돈, 파괴, 망각 모든 것들이 다 섞여 있는 파트2가 될 것"이라며 신조어인 "혼파망"을 언급했다. 김건우는 "수수께끼"라며 극 중 자신의 역할인 손명오의 행방 등 숨겨져 있는 서사를 함께 풀어가면서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