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내 경로당 92개소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사업비 4억 3300만원 투입, IoT기반 무선화재감시센서 설치
화재 조기 감지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권대희 기자|2023/03/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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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스마트 화재 예방 서비스 구축 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 3300만 원을 투입해 IoT(사물인터넷)기반 무선화재감시센서를 지역 내 경로당 92개소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불이 나면 무선화재감지기가 소방서로 자동 신고·접수한다.
시는 중계기 92대, 무선 화재 감지기 460대를 설치해 센서를 통한 정확한 화재 감지와 오동작 최소화, 특히 실시간으로 소방관에게 문자·전화 등이 통보돼 인명피해를 신속하게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시스템을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어르신 안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