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운영비 5600만 원 절감 기대
이후철 기자|2023/03/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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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국·도비를 포함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하수처리장, 중흥하수처리장, 난지섬 하수처리장에 각각 300kw, 38kw, 48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고동주 시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간 5600만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