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근 창녕군수 예비후보 “故 김부영 군수의 역점사업 계승할 것”
전국최초 자립형 진흥공사 창녕농산관광진흥공사 설립
'낙동강 관광르네상스 프로젝트' 시행
강소형 대표 특화郡으로서 재도약
오성환 기자|2023/03/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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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예비후보는 현재 단순 시설관리 중심의 공단 기능을 창의적인 지역핵심사업 싱크탱크 및 국가사업을 연계하는 자립형 진흥공사로 전환해 농업, 산업, 관광, 복지(일자리)를 총괄하는 공단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공사 운영수익을 매년 20%이상 적립 '창녕1·1·9재단'을 설립(100억규모)해 장학, 복지사업으로 연계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주요사업으로 부곡-북면간 창창온천대교, 의령-함안-남지 합강대교 건설, 낙동강 150리 개비리길 조성, 낙동강-토평천 유람선 운행, 산토끼 '사파리' 조성사업 등을 발표했다.
하 예비후보는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창녕군민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 5만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며 "농업, 산업, 관광, 역사,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강소형 대표 특화 郡으로서 재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