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영귀미면 삼현리, 오후 1시쯤 ‘산림화재’ 발생

강원소방본부, 신고접수 10분만에 현장도착 오후 2시 30분 완전진화
인명피해 없고 사유림 0.16ha 소실

권대희 기자|2023/03/14 17:00
14일 오후 1시쯤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삼현리 무네미길 앞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공=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소방본부가 14일 오후 1시쯤 홍천군 영귀미면 삼현리 무네미길 앞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1시 37분 주민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 산불진화대, 군청, 의용소방대, 경찰 등 유관기관 인력 75명과 헬기, 펌프 등 장비 22대가 동원돼 현장에 도착, 주민 2명을 대피시키고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본부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사유림 0.16ha(헥타아르)가 소실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