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0324 - 찾아가는 심리지원(1) | 0 | 순창군이 지난 8일 구림면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와 주민에게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을 마치고 이어서 찾아가는 가정방문 심리지원에 나선다./제공 = 순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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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지난 8일 구림면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와 주민에게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을 마치고 이어서 찾아가는 가정방문 심리지원에 나선다.
24일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고로 심리지원이 계속 필요로 되는 대상자 7명과 향후 퇴원자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심리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 정신보건복지센터는 순창군가족센터에 협조를 구해 심리지원 전문상담사를 추가 요청하고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군민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업무를 연계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불안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위기상담 직통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