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3년 국가암 검진 받으세요
암 검진 수검률, 치료율 향상을 위한 암검진 독려
장성훈 기자|2023/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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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군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하기 위해 2023년 국가암 검진 대상자 1만3226명에게 오는 4월 14일까지 4주간 개별 전화상담을 통한 수검안내를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암 확진 시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해 주니 사전검사를 통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