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재정 1조원 시대 위한 세수증대에 박차
지방세·세외수입 세입확충과 체납세 징수를 위한 세정회의 개최
박영만 기자|2023/03/29 14:52
|
이나경 재무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세원 발굴 △지방세법 개정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홍보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요령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도 최선을 다해 세수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신뢰받는 조세 행정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주택가격 산정,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탈루, 은닉 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 체납 징수를 위한 신속한 채권확보와 번호판 영치 강화 등을 중점시책으로 추진한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세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데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도 본청 및 읍·면 세무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세수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